양 기관은 지난 15일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장동욱 고양상의 회장과 박광옥 신한은행 일산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일산본부는 고양상공회의소가 추천한 회원사(신성장동력 영위 회원사 우선 지원)에 대한 금융지원(여신금리 우대, 환율 우대 등)과 함께 해외진출(예정) 회원사에 대한 글로벌 진출 컨설팅, 외국인 투자유치기회, 수출입 실무설명회 개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동욱 고양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상의 회원사에 대한 금융지원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은 물론 더 넓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