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퇴임식에서는 방하경 지사장과 방영식·경규재 과장이 이임을, 남기준 과장이 퇴임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선후배들과 가족 등이 참석해 30여 년간 공사에서 헌신적으로 일해온 이·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공사 최규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축사에서 이날 이임하는 방하경 지사장을 비롯한 이·퇴임 선배들이 공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그동안의 과정을 회고하며 감사함을 표하고, 즐겁고 행복한 인생 2막을 기원했다.
방하경 지사장 등은 이·퇴임사를 통해 “마음놓고 공사에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가족과 동료 선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공사의 특성상 항상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