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수원 서호천서 50~60대 남성 시신 발견

수원 서호천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수원 파장동 서호천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하천 수풀에 걸린 상태로 발견됐다.

상의는 남방을 입고 하의는 바지가 유실된 채 속옷 만 남은 상태였다.

휴대전화나 지갑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이 발견된 서호천은 상류 파장저수지에서 갈라져 나온 폭 4∼5m의 지류로, 현재 수심은 40∼50㎝이다.

밤사이 호우가 집중될 당시엔 수심이 1.5m에 이르렀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시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지문감식과 함께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김홍민기자 wallace@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