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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호천서 50~60대 남성 시신 발견

수원 서호천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수원 파장동 서호천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하천 수풀에 걸린 상태로 발견됐다.

상의는 남방을 입고 하의는 바지가 유실된 채 속옷 만 남은 상태였다.

휴대전화나 지갑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이 발견된 서호천은 상류 파장저수지에서 갈라져 나온 폭 4∼5m의 지류로, 현재 수심은 40∼50㎝이다.

밤사이 호우가 집중될 당시엔 수심이 1.5m에 이르렀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시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지문감식과 함께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김홍민기자 wal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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