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시 여성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지역의 채용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내 소재한 13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을 위한 1대 1 현장면접이, 운영관에서는 취업 및 진로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여성들은 상담을 받으며 취업의 열기를 내보였다.
또 행사에는 화성시만성질환센터, 사회적경제제품판매장, 화성로컬푸드직매장,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부대행사로 열려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화성새일센터 관계자는 “모두누림센터가 화성시 서부 지역의 여성일자리의 만남의 장소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번 여성일자리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