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대비해 매년 11월부터 익년 2월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일제히 추진하는 전국단위 소방시책으로, 국민안전처는 매년 각 시·도 소방관서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서 일산소방서는 ‘대형화재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화재감소대책 추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 4대 핵심전략 14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하는 데 노력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서승현(사진) 일산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