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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물놀이장 18일 개장한다

어울근린공원 등 3곳서 운영
구, 안전요원 상시 배치키로

 

인천 남동구가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관내 위치한 물놀이장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중인 서창2지구 어울근린공원 물놀이장과 2016년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이관받은 구월공공주택지구 성리어린이공원 물놀이장, 현재 조성중인 구월근린공원 물놀이장 등 총 3곳이다.

특히 구월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구도심권 내 노후 어린이 놀이터를 테마형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켜 어린이들이 골고루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조합 놀이대 및 테마 놀이기구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오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어울근린공원과 구월근린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성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관내 물놀이장은 전염병 발생 시를 제외하고는 정상 운영되며 구는 물놀이장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울근린공원과 성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구월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준공해 구도심의 어린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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