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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예술-자연’ 다양한 만남 성찰

서호미술관 ‘산수심원기 2부’

 

남양주 서호미술관은 ‘산수심원기 2부’ 전시를 다음달 31일까지 개최한다.

북한강변에 위치한 서호미술관은 ‘북한강의 물길에 대한 근원적 고찰’이 담긴 산수심원기에서 착안, 총 3부의 전시를 기획해 ‘인간-예술-자연’ 사이의 만남의 다양한 유형을 성찰한다.

지난 6월 열린 1부 전시에는 판화 드로잉을 다뤘다면 2부 전시는 조각과 입체 작품들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09년부터 개최해온 서호미술관의 청년조각가 연례기획전의 참여 작가 가운데,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을 초청, 김수현, 신예진, 이요재, 이지인, 장선경, 차재영, 최유진 등 7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호미술관 관계자는 “북한강과 이를 둘러싼 환경, 생태에 대한 참여 작가의 깊이 있고 다채로운 시선이 담긴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문의: 031-592-1865)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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