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그간의 기능별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하절기 성범죄 및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등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내실 있는 치안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산동부서는 휴가철을 맞아 그간 발행해 온 사이버 치안소식지 ‘일동~주목’을 여름특집 편으로 준비해 여행상품 인터넷 사기 등 휴가 준비 단계부터 졸음운전 예방, 몰래카메라 범죄 등 피서지 범죄까지 휴가기간 겪을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성희 경찰서장은 폭우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변덕스런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치하한 뒤, “관내 범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대응하고, 가시적 경찰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