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시장은 ‘시민 행복과 인천의 비전’이라는 주제를 통해 “정치, 경제, 산업, 교육의 중심인 남동구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300만 인구의 거대도시 인천은 기회의 땅으로, 가치재창조사업을 통해 규모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위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길이 열리는 인천(All Ways Incheon)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시대, 애인시대, 인천주권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A씨는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구에 대해 자긍심을 더욱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