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주류는 양평군에서 판매되는 소주 ‘처음처럼’을 병당 20원씩 교육발전기금으로 적립해 기부하고, 양평군은 롯데주류의 판매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교육발전기금 기부를 약속해준 롯데주류에 감사드리며 관내행사, 축제, 양평5일장 등에 처음처럼이 많이 활용되고 지역주민이 처음처럼을 애용해 관내 점유율이 늘어나는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롯데주류 이종훈 대표이사는 “롯데주류도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인 만큼 기부되는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처음처럼의 판매가 증대되어 더 많은 기금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