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력개발원에서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따.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정 100대 과제의 연계사업으로 발굴된 공사 추진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앞서 공사는 국정과제 선도적 이행을 위해 지난 달 26일 ‘국정과제 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이달 초 내부 공모를 통해 공사 주요업무와 연관된 이행과제 총 47건을 취합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공사는 취합된 아이디어의 국정과제 연계성 및 파급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해 핵심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핵심추진과제는 친환경 미래에너지지 발굴·육성과제와 연관된 ▲항만부존자원활용 신재생에너지(에너지 신사업) 확대 ▲에너지 선순환형 냉열복합 클러스터 건립 등이다.
또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과제와 연관된 ‘인천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신기후체제에 대한 견실한 이행체계 구축’과 연관된 ‘인천항 육상전원공급시설(AMP) 활성화사업’ 등이다.
공사는 이번 활동이 적극적인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국정과제 추진 동력이 될 핵심과제를 추렸다”며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