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6℃
  • 서울 23.9℃
  • 대전 24.2℃
  • 대구 28.5℃
  • 흐림울산 27.8℃
  • 흐림광주 26.3℃
  • 부산 25.6℃
  • 흐림고창 27.8℃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3.1℃
  • 흐림보은 24.5℃
  • 흐림금산 24.6℃
  • 흐림강진군 27.3℃
  • 흐림경주시 29.2℃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남동구 생활체육시설 확충 축구·농구·족구장 등 설치

인천 남동구가 생활체육시설 확충계획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와 체육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소래샛길 체육시설, 실은재 체육공원, 남동경기장 내 실내다목적체육관, 아단공원 배드민턴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소래샛길에는 60여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천929㎡에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 실외체육시설을 설치한다.

실은재 체육공원은 총 사업비 41여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만3천237㎡에 녹지를 포함, 궁도장 등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또 2천300㎡ 부지에 배드민턴장 8면과 게이트볼장 2면을 수용하는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에는 33억 원이, 아단공원 배드민턴장 리모델링 사업에 7억 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구월동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을 인천시로부터 이관받아 현대식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실은재 근린공원은 지난 4월 체육공원으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을 요청해 관계기관·주민 및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4일 최종 변경 고시됐으며 향후 공원조성계획 수립,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후 체육공원으로 전격 조성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