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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민선6기, 구민 밀착행정 방점

3년여 간 955건 건의 수렴
587건 완료·120건 추진 중

인천 남동구가 민선6기에 모두 1천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민선6기 장 구청장 취임 후 3년여 간 구민과의 대화 및 현장방문을 통해 총 955건에 달하는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구민 건의사항 중에는 건설·건축분야가 228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복지·경로당분야 222건, 교통·주차분야 197건, 청소·환경분야 124건이 이으며 주민생활과 직결된 건의사항이 전체의 77.5%를 차지했다.

이 중 완료 건수는 587건, 추진 중 120건, 장기검토 80건, 불가 208건 등으로 71%가 이미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상태다.

구는 수렴된 건의사항 중 인도 및 도로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청소 등 구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진행했다.

또 법적으로 불가능한 사항은 불가사유의 이유 및 근거 등에 관한 충분한 설명을 통해 구민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으로 대안 및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접수되는 구민 건의사항에 대해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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