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30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투자심사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래포구 어시장 건립 등 5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 및 지난해 추진했던 행사성 사업에 대한 평과로 진행됐다.
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된 5건의 사업은 ▲소래포구 어시장 신축공사 ▲남동구 여성회관 건립 ▲남동노인주거복지시설 건립 ▲냉정지구 도로개설공사 ▲만수동 895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 등이며 모두 적정으로 평가됐다.
장경동 위원장은 “적정으로 심사된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돼 보다 빠르게 구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