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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축제, 22일 화려한 ‘팡파르’

가수 공연 등 볼거리 다채
제철 수산물 등 먹거리 다양

올해로 17회를 맞은 소래포구축제가 오는 22일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4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는 지난 2001년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 소래포구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후 수도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백제건국의 주역 소서노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소래수산물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 등 풍성한 행사로 구성된다.

개막 첫날 중요무형문화재 김금화 선생의 서해안 풍어제와 향토음식경연대회로 시작해 소서노 행렬단을 재현한 거리퍼레이드와 창작극을 선보인다.

오는 23일에는 남동구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남동구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오는 24일에는 지역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에서 ‘춘아춘아 옥단춘아’ 초청공연을 선보이고, 지역가수들이 참여하는 ‘빅콘서트’와 ‘창작오페라’를 연출한 후 ‘나인뮤지스’, ‘심신’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불꽃쇼를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먹거리존에는 시장상인회, 주민단체 등이 참여해 꽃게와 대하, 전어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요리와 구를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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