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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3차 추경안 7183억원 편성

소래포구어시장 복구 등 반영
일자리 창출 예산 13억 증액

인천 남동구는 7천183여억 원 규모의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보다 141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정부 및 인천시 추경에 따른 교부금 및 국·시비 보조금 변동분을 반영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우선 구는 지난 화재로 침체된 소래포구어시장의 복구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래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어시장 부지매입 및 신축공사 설계비를 반영했다.

또 구민의 안정적 일자리 지원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은 13억1천여만 원 증액했다.

이 밖에도 ‘(가칭)남동구 여성회관’의 신축 설계비 등에 2억1천만 원, 고령화사회 대비 및 노인복지를 위한 ‘노인주거복지시설’ 건립 설계용역비에 2억4천만 원, 치매문제에 대한 전문·체계적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센터’ 설치에 8억6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240회 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최종 확정된다./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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