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경기광주역)을 시작으로 6일(초월역), 7일(삼동역), 8일(곤지암역)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예방 및 관리 필요성과 질환 인지도를 높여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 시민들의 질환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혈관을 위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리플릿 배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해 별도로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보건소에 등록, 관리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도록 안내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며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예방관리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