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국내 최대의 산악자전거(MTB) 대회인 ‘동두천 제11회 왕방산 국제 MTB 대회’가 개최된다.
1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종합운동장을 출발, 장림~해룡산~오지재고개~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의 구간이며 초급자와 중급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으로 왕방산 일원의 코스를 개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코스 교통 통제 등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