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평양수발전소는 학습 콘텐츠 혜택이 부족한 가평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중·고등학교 청소년에게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독서를 통한 미래사회 인재를 육성하고자 220만 원 상당의 학습도서 200여 권을 전달했다.
청평양수발전소 김동원 소장은 “청평양수발전소의 학습도서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들이 책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청평양수발전소는 도서 기증 외에도 매년 장학금·학자금 지원,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등 관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