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내 소담한 갤러리에서 ‘제19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장려상 이상 40여 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는 우정사업본부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1999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으며 어린이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홍만표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경인지역 출품자가 대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전시회로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무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일반인들에게는 동심의 시각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