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11월 공연을 진행한다.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1월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이번 무대에서 스트라우스의 돈키호테를 연주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석1만5천원./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