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 김석오)은 11월29일(수) 오전11시, FTA 활용 전문 상담·기업지원센터인 ‘FTA HELP DESK’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2만여개 수출입기업대상으로 FTA 활용 정보 제공, FTA 활용 안내 컨설팅 및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 날 개소식에는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최희인 한국관세사회 수원지부장, 성태곤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국장, 등 민·관 FTA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로 마련된 수원세관 ‘FTA HELP DESK’에서는 수원·화성·용인·오산 등 수원세관 관내 FTA 미활용업체에게 FTA 활용 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FTA 활용업체에게는 활용 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더불어 FTA 활용시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인증수출자 제도 안내 등 다양한 FTA 수출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