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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목재사업박람회’ 성공적 개최

즐길거리 많아 시민들 줄이어
산림일자리박람회도 ‘북적’

인천시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7일 개막식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박람회는 ‘목재,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다’를 주제로 친환경 자원 ‘목재’에 대한 목재가치를 재조명했으며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산림일자리 박람회,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산림분야 취업·창업 등 일자리 정보교류를 위해 진행된 산림일자리 박람회에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및 산림특성화 고등학생 200여 명과 청년 취업준비생, 중장년 구직자들도 참여했다.

또 우드스피커, 모니터 받침대, 책꽃이 만들기 등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롤 공연과 함께 나무를 이용한 트리만들기 등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목재관련 기업에겐 기술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목재를 이용한 교육·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보다 다채로운 목재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B2B 전시기능을 강화,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를 활성화해 나갈 수 있는 박람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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