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우회원 6명을 초청,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경찰의 모습을 통해 주민중심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후배 경찰관 30명이 함께했다.
경우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신형 근무복을 입은 뒤 112상황실과 유치장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후배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윤혁동 경우회장은 “첨단장비로 개선된 112 시스템과 인권의식이 녹아있는 유치장 벽화가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임병숙 경찰서장은 “가평경찰이 지역주민들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경우회가 든든한 가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