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백 시장이 민선 6기 제15대 시장으로 취임 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로드체킹을 진행온 점으로 이뤄냈다.
지난 2016년 백 시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70회에 걸쳐 시민, 관계기관, 기간단체, 주요 민원 부서장 등 연인원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총 613건의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이 중 해결 502건, 추진중, 89건, 불가 22건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로드체킹을 통해 무더위 그늘막 쉼터, 전국 최초 담배꽁초 수거활동 보상제 실시, 시민 안전과 직결된 전통시장 화재현장 정비, 저단 현수막게시대 시범설치 운영, 주말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깨끗한 도시미관 제고 등을 실시했다.
또 민생현장에서 현장견문보고제, 부서장 일일로드체킹, 국민디자인단 운영, 시민 제안 활성화 등 실생활에서 긴요한 다양한 행정아이디어를 발굴, 주요 시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도 가장 낮고 어두운 곳, 삶에 지쳐 희망을 잃어버린 시민들을 찾아 작지만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해 나가는 진정한 현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