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앞서 제21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지성군 부시장은 지난 12일부터 실·국·소를 방문,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및 그린스마트밸리 조성사업,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기념사업, 치매안심센터 설치, 중앙도서관 건립 등 주요사업 38개를 포함한 89개 현안사항에 대해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8일부터는 16개 읍면동, 2개 직속기관, 2개 사업소와 도시공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지 부시장은 어린이비전센터, 물맑음수목원, 유기농테마파크, 다산신도시 등 주요시설과 사업장 9곳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지성군 부시장은 “시장님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신속한 업무파악이 필요해 관내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것을 살펴봤다”며 “주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조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