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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 주택지구 합동점검… 204건 지적

공공시설 104건 조치 완료
내년 상반기 관리권 인계

구리시는 민·관 합동으로 갈매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을 점검한 결과, 204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 중 104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고 77건은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용 점자블록 설치 기준 미흡, 매설 전기선 마감 미흡 등 도로 분야에 대한 지적이 가장 많았다.

또 국도 47호선 가로등 추가 설치, 진입로 개설 등 건의사항 23건은 관련 법 기준에 맞지 않아 조치 불가 처리했다.

갈매지구 내 공공시설은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뒤 관리권을 시에 넘겨야 한다.

시는 인수에 앞서 공무원과 민간인 16명으로 구성된 합동검사단을 구성, 교통시설 등 8개 분야를 점검했다.

당초 LH는 올해 말 공공시설 관리권을 시에 넘길 계획이었으나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가 마무리되지 않아 내년 상반기로 관리권 인계시기를 연기했다.

한편 갈매지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9천911가구가 건설되며 2만6천명이 입주한다.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총 6천47가구가 입주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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