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음악극의 창작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음악극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연출가, 음악감독, 배우들의 지도를 실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에는 졸업공연 ‘생일파티’를 지난 12월 2일과 3일 개최했으며, ‘희망티켓’ 수익금 전액 청소년 연극 동아리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지난해 12월 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가졌다.
박형식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장은 “의정부음악극학교의 수익금 기부를 매년 이어갈 예정이며,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