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직장협의회 임원 20명을 비롯,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0여 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급식 재료를 후원하고 급식봉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이성철 회장은 “제3기 직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이·취임식 대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뜻으로 마련한 자리”라면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직장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성철 회장은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치러진 회장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77%의 투표율과 97%의 높은 찬성률로 당선됐다. 임기는 2018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31일까지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