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16일 주안역사에서 지방분권 1천만인 서명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는 오는 22일과 26일에도 인천터미널역사와 제물포역사에서 각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 8만여 명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 국가의 선언 ▲주민자치권 신설 ▲지방정부의 헌법규정 ▲보충성의 원리 규정 ▲자치입법·자치행정·자치재정·자치조직의 4대 자치권 보장 등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지금이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