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독일계 기업대상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인 김종갑 지멘스 회장, 슈테판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각종 인센티브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현재 쉥커코리아,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만도브로제, 리탈, 세미크론, BMW Korea, 머크 등 독일계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최종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IFEZ FDI 누적 신고액은 105억3천460만 달러로 국내 8개 경제자유구역의 65.5%를 차지하고 있다”며 “IFEZ가 인천의 경제중심을 넘어서 한국의 성장 동력 중심축이 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독일기업들의 계속적인 투자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