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투캉이 게임개발대회(G-RANK)에서 받은 상금으로,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운동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안겨레 ‘투캉’ 공동대표는 “역사적 의미가 큰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녀상 건립운동에 작은 힘이나마 더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캉은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 ‘난세의 영웅’을 개발한 게임업체로, 지난 15일 개최된 게임개발대회에서 스타트 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