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2018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지원사업’ 1차 지원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체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구상된 사업이다.
산·학·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식재산권 권리화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8개 분야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참가신청 기업의 서류평가 및 현장진단을 통해 1차 10개사, 2차 10개사 등 총 20개사를 5천만 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며, 신청은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