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논 1천600평에서 올해 도내 첫 노지 모내기가 15일 실시된다.
이번에 모내기를 실시하는 벼 품종은 진부 조생종이며 농가에서는 오는 9월 중순 1천920t의 쌀을 생산해 80㎏들이 27만원선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 이앙으로 벼를 추석 전에 수확할 수 있어 만생종에 비해 1가마(80kg)당 9만원이 비싼 27만원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