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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암 부시장, 남동구 현장 방문 “주민 불편 최소화”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 운영
이승훈 역사공원 등 현장 점검

인천 남동구는 최근 조동암 경제부시장이 방문해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은 지역별 현안 및 신규사업 등 지역 이슈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찾는 시의 대표적인 소통 행정 프로그램이다.

이날 조 부시장은 먼저 장수동 산 135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격의없는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역사공원이 조성되면 가족과 함께 휴식하며 지역문화·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공간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조 부시장은 소래로 도로확장 공사 예정지를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 등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그동안 차량정체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음을 호소하며 빠른 시일내 사업이 완료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조 부시장은 “시도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사업 관련 각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의로 주민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오흥철 시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오 의원은 “이승훈 역사공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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