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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공직자들 ‘시민이 최고, 섬김행정’ 결의

구리시가 2층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구리시의 시정슬로건인 ‘대한민국에서 구리시민이 최고로 대우받는 행복한 구리시’를 구현하기 위해 ‘섬김행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말부터 시가 역점적으로 발굴한 시민불편개선과제 101건을 확정하고, 향후 구리시의 모든 공직자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한 사항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시책의 발굴 ▲현장에 기반을 둔 행정서비스의 개발과 시행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선제적 서비스 제공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 실천적인 노력을 통해 구리시민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시민이 되도록 섬김행정을 추진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를 마친 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101가지 섬김시책에 관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101가지 섬김시책은 군포시가 지난해 말 발굴한 872건의 부서발굴과제와 시민불편사항 중에서 수차례의 토의와 보고회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시민서비스 개선, 사회적 약자보호, 가족 및 보건·일자리, 도로 및 교통, 안전 및 도시개발, 문화 및 환경, 동 주민센터 등 7개 분야 101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섬김행정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직자의 시민중심 마인드 개선과 101가지 섬김시책 추진에 시의 전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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