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는 미래를 설계하는 대학생들이 올바른 신앙을 바탕으로 성숙한 인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개강 예배를 열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올해 개강예배는 전국의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4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예배 후에는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사례 발표를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주철 총회장 목사는 이날 예배를 통해 “캠퍼스라는 대학생 삶의 터전을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바꿔가길 바란다”며 “사제 간에 예의 바르고 타인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 달라. 2018년은 여러분들의 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