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오는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군정시책 등에 대한 개선의견 등을 수렴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참여 행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민원모니터들은 위촉식 후 민원모니터링 활동요령에 대한 기본소양 교육을 받았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민원모니터가 제보해 주는 정책건의 및 주민불편사항을 군에서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많은 제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민원모니터로 활동한 강상면 신태호씨와 용문면 권순신씨가 우수민원모니터로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