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금)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3.3℃
  • 흐림광주 -3.7℃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4.7℃
  • 제주 2.5℃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5.9℃
  • 흐림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여자친구와 싸우고 홧김에 집에 불질러…10대 숨져

28일 오전 1시 20분쯤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아파트 9층 거실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박모(19·무직) 군이 숨졌다.

불은 거실 등 내부 36㎡와 냉장고 등을 태워 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진화됐다.

박 군과 함께 거주하는 어머니와 동생은 화재 당시 집에 없었다.

박군은 전날 여자친구와 심하게 다투고 귀가해 거실에 스스로 이불을 쌓아두고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불에 불을 붙이기 전 박군은 집안 가스 밸브도 스스로 잘랐지만, 소방관이 조기에 출동해 폭발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군의 여자친구 등 관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