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과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각각 ‘오색빛깔 소중한 우리가족 북아트’, ‘카네이션 북 만들기’가 진행되며 삼괴도서관에서는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강좌가 열린다.
성교육과 안전교육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누구나 알아야 하는 성이야기’(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를 비롯해 안전교육 ‘소소심 4분의 기적’(삼괴도서관),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재무설계’(남양도서관), ‘근로감독관이 알려주는 근로기준법’(정남도서관)이 5월 한달간 이어진다.
전시와 공연도 다채롭다.
‘인형극 숲속마을 지혜왕 선발대회’(병점도서관), ‘양치기 소년 시로’(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호랑이와 도둑놈‘(봉담도서관), ‘뮤지컬 라푼젤’(남양도서관), ‘창작판소리 호랑이歌’(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등 17개 공연을 비롯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비봉작은도서관에서는 각각 ‘꽃할머니 원화전시’,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원화전시’가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도서관별 프로그램 및 운영일정 및 내용, 참가신청 등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