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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성남 바로 알 때 정책이 살아납니다”

성남시 공무원 탄천 걷기 행사
새내기들에 지역이해도 높여

 

성남시가 지난 21일 간부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탄천 걷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성남을 이해시키고 탄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올해 3월 이후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 118명은 1·2차로 나눠 각각 21일과 24일 간부공무원들과 탄천을 걷는다.

앞서 지난 21일 1차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수진동 삼부아파트 앞에서부터 서울시의 경계인 대왕교까지 약 4.5㎞의 구간을 걸으며 탄천관리 부서 담당 팀장과 성남시 문화유산 해설사로부터 탄천의 생태환경, 관리실태, 성남시의 역사와 유래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이들은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 태평습지생태원도 방문해 송사리, 창포, 애기부들, 어리연꽃, 황금조팝 등의 동식물도 관찰했다.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성남시의 공무원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시의 경계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내 고장 성남을 바로 알 때 정책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에 애정을 갖고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4일 2차 탄천 걷기 행사는 정자동 주택전시관~용인시계 구간 4㎞ 구간에서 열린다./성남=진정완기자 new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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