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운동회는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친밀감을 쌓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회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색깔판 뒤집기, 장애물달리기, 피구 등을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4학년 김선담 학생은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이 많아지는 프로그램을 육성재단이 나서 개발 보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