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다음달 16일 문학기행 ‘두근두근 원정대’를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 문학촌을 둘러보는 ‘두근두근 원정대’는 다음달 16일에 신경림(충주) 작가 문학촌을 방문, 작품 속 신경림 작가의 삶의 자취,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문학촌 기행 뿐 아니라 수주팔봉출렁다리, 세계무술공원, 탄금대 등을 탐방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학기행(독서동아리 등 학교연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동아리 담당자는 문화센터 청소년교육부(031-218-0420)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한아름도서관 관계자는 “문학기행에 참여하면서 작가의 삶의 정취를 느껴보고 생각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