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임병숙 서장과 꽃동네 은총의집 정선순 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꽃동네와 경찰서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장애인 학대사건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꽃동네 은총의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범죄예방과 실종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