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일에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책을 영어로 만들어 보는 영어북아트 ‘All about my Korea’ 강좌를 비롯해 17일에는 역사북아트 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자료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자료전’, ‘지금은 없는 이야기 원화전’을 개최한다.
남양도서관에서는 나라를 지킨 인물을 주제로 폴더북을 만들어보는 ‘역사북아트’ 강좌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나라를 지킨 인물 이야기’ 전시도 이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63회를 맞이하는 현충일과 68주년을 맞은 6·25전쟁을 돌아보며 역사적 교훈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겨 보는 이번 행사는 특히 역사를 배워가는 아동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지원팀(031-8015-8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