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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7회 연속 1등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95점을 받으며 7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심평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16년 하반기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전문 인력 구성, 1시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첫 식이 이전 연하장애 선별 검사 등 총 9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으며 ‘뇌졸중 치료 잘하는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성재훈 뇌혈관센터교수는 “7회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매시간 응급콜에 대처해 온 뇌혈관센터 팀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뇌혈관센터는 프로의식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뇌졸중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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