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안산문화재단과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산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안산지역 예술가 작업실 오픈 프로젝트 진행, 안산지역 작업실 맵핑 및 아카이빙,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산편’ 네트워크파티 및 전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하고, 11월 페스티벌을 통해 전시 뿐만 아니라 아트마켓, 작품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도민에게 오픈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65곳의 작업실과 89명의 작가를 소개해 총 3천257명이 관람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