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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남서 ‘장애인 한마음 축제’

결속·화합·재활 의욕 높이기
훌라후프 등 432명 참여
종목별 청·백 대항전 진행

‘제3회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21일 오전 11시~오후 3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체육대회 형식으로 마련되며, 6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한다.

선수로 뛰는 장애인은 432명이다. ▲훌라후프 ▲원반던지기 ▲윷놀이 ▲신발 양궁 ▲컵 빨리 쌓기 ▲투호 등 모두 6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르며, 장애 유형이 같은 이들이 한 팀으로 구성돼 종목별 청·백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또 응원전과 배귀분 민요연구소 소리향기 국악단, 유벨리댄스 컴퍼니, 초대가수 민들레, 깜찍이 품바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경품과 시상품도 푸짐하게 마련돼 있다.

이날 행사는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돕는 경기 과정에서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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