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서)발레단‘이야기가 있는 발레’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SEO(서)발레단의 ‘이야기가 있는 발레’를 선보인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있는 발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SEO(서)발레단의 대표작으로, 관객들이 발레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모던 발레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 중간에 발레 동작이나 음악에 대한 해설도 이어져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올해 신설된 수원SK주니어발레단 어린이 무용수를 비롯해 로잔 콩쿨 주니어 수상자인 박한나, 이준수가 무대에 올라 한국발레 유망주들의 특별한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서미술 예술감독을 필두로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SEO발레단은 2002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예술단체로 한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발레STP협동조합에 소속돼 수원발레축제, 발레 더 갈라마스터피스 등에 참여하며 발레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공연은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031-250-5323)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