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오산시지부가 3일 ‘2017년도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된 오산생태하천을 찾아 ‘2018년 하반기 사업추진 1등 달성 결의’를 다졌다.
이후 직원들은 장마로 인해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했다.
농협 관계자는 “오산천은 원앙과 수달이 찾아오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시작된 장마로 인해 각종 쓰레기가 떠밀려와 많이 오염됐다”며 “이에 직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류인석 농협 지부장은 “하반기에는 직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어보자”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